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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슬랩 테이블 설치 이번에 이사를 하게 되면서 인테리어 부분 중 가장 크게 달라지는게 거실이었던 것 같다. 거실에 TV를 놔뒀더니 저녁먹으면서 보기 시작해서 잠잘 때까지 TV를 보게 되는게 싫어서 거실에 TV를 안 놔두기로 하고 책꽂이와 큰 테이블을 두고 카페같은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커피도 마시고 노트북으로 일도 하고.. 그렇게 결정을 하고 나니 좋은 테이블을 사고 싶어졌고 스타벅스에 있는 것 같은 원목 테이블을 갖고 싶었다 ㅎㅎ 내가 찾던 원목 테이블은 우드슬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이었고 나무 종류에 따라 가격도 엄청 다양했다. 대추나무가 그 중에서 상당히 고가였는데 400만원 이상이고 600만원대도 본 것 같다. 원목 제품이니 동일한 제품이 없고 나무모양이나 결이 어떠냐에 따라 가..
냉장고장 및 다용도실 수납장 김치냉장고 자리 수납장 추가 우측 빈 공간이 김치냉장고 자리인데 김치냉장고가 없는 관계로 장을 맞춰서 넣기로.. 가로는 800mm 정도 우리가 설계한 냉장고장 ㅎㅎ 노란색은 문짝 빨간색은 밥솥용 슬라이딩 선반 파란색은 서랍 원래 아랫부분도 문달려고 하다가 인테리어 업체에서 2단 서랍을 추천해서 변경 ㅎㅎ 색상은 기존 장과 색 맞추기 힘들 수 있다고 해서 그냥 아예 투톤처럼 나오게 진회색으로 결정했다. 얼핏 빌트인 냉장고 느낌도 난다 ㅎㅎ 밥솥자리 괜히 했나ㅠ 막상 밥솥을 사용해보니 증기가 위로 빠지는데 하필 그 자리에 공기청정기가ㅠㅠ 결국 밥솥은 다용도실로 ㅋㅋㅋㅋ 다용도실 하부장 추가 우측에 보일러 앞 공간이 아까워 수납장 맞추기로 했다. 가로는 1100mm정도였던 것 같고 높이는 싱크대랑 비슷하게 9..
창문 빗물막이 레인셔터 요즘 아파트들은 발코니 확장이 말이 옵션이지 기본이 되어 버렸다. 발코니 확장을 안 하면 방들이 작아서 살 수가 없을 정도... 다시 말해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실내 공간을 설계했다. 예를 들어 25평형에도 방 3개, 화장실 2개를 넣어놨는데 모델하우스에 가보면 바닥에 표시해놓은 확장부분을 확인해보면 확장없이는 살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30평이나 34평은 괜찮나?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전용면적도 꽤 차이가 나겠지만 그에 따라 방의 기본 크기를 늘리는게 아니라 펜트리나 다용도실 같은 공간을 추가하거나 넉넉하게 설계하고 거실을 좀 크게 만드는 듯 하다. 아무튼 발코니 확장을 다 해버려서 실내는 넓긴 한데 냉난방도 문제라고 하고 결로도 문제라고 하고... 근데 막상 정말 큰 단점이 빗물 유입..
콘센트 추가 매립 설치
액자 레일 자가설치 다이소 액자걸이 레일 900mm : 2,000원 다이소 레일용 와이어 : 3,000원 우측 벽의 폭은 대략 1100mm라서 900mm짜리 레일 한개만 설치해도 충분할 것 같다. 좌측 벽의 폭은 대략 1900mm라서 900mm짜리 레일 2개를 설치하되 양쪽 문틀과 동일한 간격을 줘서 가운데에 위치하도록 했다.
현관 신발장 센서등 설치
거실 및 복도 조명 설치 조명은 인테리어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 깉다. 조명 종류, 색온도, 밝기 등에 따라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새로 이사갈 집에 조명이 꽤 아쉬워서 조명 공사를 했다. 업체에 맡겨서 수월할 줄 알았지만 어디에 어떤 조명을 넣을지 결정하는건 우리 몫이라서 고민을 엄청 했고 그 결정은 조명 설치하는 날 아침까지 바뀌었다. 우리가 조명 설치를 고려했던 위치는 거실에 아트월 반대편 천장, 거실 가운데 우물천장, 거실 커튼박스, 복도, 현관 천장, 현관 신발장 아래... 적고보니 꽤 많네... 거실에 아트월 반대편 천장 직접조명보다는 간접조명을 선호하고 하얀 조명보다는 누르스름한 조명을 선호해서 거실의 메인등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아트월 쪽 천장은 간접조명이 이미 시공이 되어 있어서 괜찮은데 그 반..
시스템에어컨 설치 드디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고 업체 선정하느라 고생했던 시스템에어컨을 설치하는 날이다.
집꾸미기 전 우리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꾸미게 될거라는 생각에 집꾸미는 과정을 남기고자 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다. 아직 이사를 앞두고 있고 얼마만큼 꾸미고 얼마동안 꾸밀지도 모른다. 그냥 이사가기 전 상태를 남겨놓고 이사와 동시에 살면서 가구든 작은 소품이든 우리집을 꾸미는 과정을 남기려고 한다. 첫걸음으로 이사가기 전 모습들을 남겨본다. 우선 네이버부동산에서 구한 우리집 평면도. 주방 옆 방은 펜트리 공간을 빼면서 작아지도록 했지만 평면도는 구하지 못함ㅠ 현관 현관은 우측 펜트리장과 좌측 신발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펜트리장 문짝이 거울처럼 사용 가능해보인다. 전체적인 배색은 회색과 갈색. 천장의 센서등이 너무 투박해서 좀 예쁜 걸로 교체하고 싶은데 아마 저 모양대로 매립되어 있는 형태라..
TV거실장 이거 괜찮아 보임 http://www.11st.co.kr/products/4618104226/share